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씨야 남규리가 부산 해운대에서 생애 첫 버스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버스킹하기 딱 좋은 날씨네! 남규리 & 순순희 부산 버스킹 현장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규리가 보컬 그룹 순순희와 함께 부산 해운대에서 버스킹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이 담겼다. 앞서 부산 출장 브이로그에서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바람을 직접 실현한 순간이다.
이날 무대는 순순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순순희는 ‘슬픈 초대장’,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 남규리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남규리는 씨야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리메이크곡 ‘2026 사랑의 인사’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를 지켜봤다. 남규리와 순순희의 라이브가 이어질수록 관객들의 호응도 더욱 커졌고, 현장은 버스킹 열기로 가득 찼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해운대에서 남규리 라이브를 듣다니 부럽다”, “순순희와 조합이 기대 이상”, “버스킹이 아니라 콘서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씨야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8월부터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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