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공무원에 보상' 농식품부, 전한영 국장 등 11명에 포상금 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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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공무원에 보상' 농식품부, 전한영 국장 등 11명에 포상금 4500만원

아주경제 2026-06-07 11:4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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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탁월한 특별 성과를 창출한 전한영 농촌정책국장 등 공무원 11명을 선정하고 포상금 총 4500만원을 전격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에게 특별 포상금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라"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특별성과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특별성과에 대해 내부 추천과 더불어 농식품부 누리집 등을 통해 국민 추천도 병행했다. 

올해 제1회 특별성과 포상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의 특별성과로 추천된 총 1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정한 성과 검증 및 평가를 거쳤으며 특히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체감도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국장급 1명, 계장급 5명, 주무관 5명 등 총 11명을 최종 엄선했다.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편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농식품부는 가격 변동성 완화, 출하자 지원 등 도매시장의 공적 기능 강화로 도매시장 유통 구조 개선에 기여한 김준현 서기관에게 600만원, 부공적자 송태흥 주무관에게 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도매법인 간 경쟁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집중하도록 했다는 평가다. 

또한 곧 다가올 수확기에 신곡의 일부를 조기 소비하는 양곡 대여 방식도 성과로 지목됐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수급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수급 관리 효과에 기여한 정정희 서기관과 박정곤 주무관에게 각각 550만원, 4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관련 법령을 적극 해석해 새로운 방식의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만드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정책홍보도 주요 성과로 거론됐다. 혁신적인 홍보 기획으로 중앙부처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유지한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전 대변인)도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몸 사리지 않는 열정적 홍보로 정책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본부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특별성과를 발굴해 정기 포상을 시상하고 특별성과에 대해서는 수시 포상도 병행해 공직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성과 창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와 파격적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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