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떠난 후 스팔레티와 3년 만에 재회 임박...김민재 유벤투스행? "뮌헨은 683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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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떠난 후 스팔레티와 3년 만에 재회 임박...김민재 유벤투스행? "뮌헨은 683억 요구"

인터풋볼 2026-06-07 11:2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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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원한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수비 보강을 원하며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 나폴리에서 뛰었던 김민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올여름 유벤투스에 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83억 원)다. 유벤투스는 뮌헨 요구 조건이 낮아지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2025-26시즌 이고르 투도르 감독 아래에서 시작을 했는데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스팔레티 감독이 선임됐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실패를 했지만 유벤투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나 최종 리그 6위에 머물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UCL에 나가지 못하는 유벤투스는 스쿼드 보강을 하려고 한다.

수비 보강이 우선이다. 글레이송 브레머르 등을 내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 김민재는 현재 팀 내 센터백 경쟁 구도에서 조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후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출전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분류되기보다는 로테이션 멤버 역할에 가깝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음에도 수비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적시장만 열리면 김민재의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만약 이적이 추진된다면 이적료와 급여 조건이 협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경우 현재 수준의 연봉을 유지하기 쉽지 않아 상당한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독일 '푸스발다텐'은 "김민재는 판매 불가 자원이 아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뮌헨은 고연봉 선수들을 매각하려고 한다. 김민재 연봉은 1,600만 유로(약 274억 원)다. 이적 제안을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이유다. 예상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89억 원)에서 4,000만 유로 사이다. 바이아웃은 7,000만 유로(약 1,196억 원)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정도 이적료가 현실적인 타협안이다"라고 알렸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높아 매력적인 선택지로 거론됐는데 유벤투스가 떠올랐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7일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 사이에 연결이 되어 있다. 브레머르가 떠날 수 있고 스팔레티 감독은 그보다 김민재를 더 선호한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뮌헨에 만족한다고 했지만 다음 시즌에도 지금 상황에도 이어진다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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