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전 세계 23개국 사업장서 임직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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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전 세계 23개국 사업장서 임직원 봉사활동

연합뉴스 2026-06-07 10:2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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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년째…장인화 회장도 포항서 '안심마을' 조성 할동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하천 주변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모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하천 주변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모습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포스코그룹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를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글로벌 봉사활동 주간)로 정하고 사업장이 있는 전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첫날인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그룹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하천 주변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등 산불과 호우에 대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임직원들은 노후 담장을 포스코그룹 강재로 제작된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 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첨단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산불 감지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기 위한 시연 행사도 지역 소방대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지역사회의 노후 공간을 발굴하고 보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과 연계해 추진됐다.

포스코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 봉사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23개국 약 2만4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법인에서는 아동 놀이시설 보수와 맹인학교 IT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선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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