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 '골드번호' 1만개를 추첨을 통해 배분하는 '2026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숫자 패턴을 갖거나 국번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1004, 1472처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번호를 말한다.
SK텔레콤은 2023년부터 골드번호 제공 규모를 연간 1만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국번과 뒷번호가 동일한 'ABCD-ABCD형'과 뒷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AAAA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9개 유형의 골드번호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한 사람 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기존 SK텔레콤 가입자는 물론 신규 가입 예정 고객, 번호이동을 계획 중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이용자까지 포함된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2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위원회 입회 아래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당첨 번호를 사용하려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공식 인증 대리점 또는 T다이렉트샵에서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당첨된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또 현재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과거 골드번호를 배정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추첨에 응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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