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논란과 관련해 재선거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인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6일 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집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 참가자들은 이 의원에게 부정선거 의혹과 재선거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물었고, 일부는 고성을 내며 항의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현장 방문 목적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상황을 파악하러 왔다”며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예정돼 있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재선거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이미 3일 입장을 밝혔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재선거까지 열어놓고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을 들여다봐야 할 사안”이라며 “의도된 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직무유기인지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 부정선거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 사안은 사실관계를 조사해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약 10여 분간 현장에 머물며 참가자들과 문답을 이어간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논란을 두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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