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아내, 첫날밤 분위기 잡다 허리 삐끗…“굴 값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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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아내, 첫날밤 분위기 잡다 허리 삐끗…“굴 값도 못 했다”

스포츠동아 2026-06-07 09:3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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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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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민우가 아내와 단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 두 달 만에 대만 펑후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민우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이민우의 어머니는 “둘째가 조금 더 크면 신혼여행을 보내주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이날 며느리에게 용돈까지 건네며 두 사람의 여행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내는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놨지만 시어머니의 격려 속에 여행길에 올랐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수시로 집에 연락하며 아이들 걱정을 놓지 못했다.

대만 펑후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유명 굴 맛집을 찾았다. 이민우는 “굴이 스태미나에 좋냐”며 관심을 보인 데 이어 “펑후 베이비 한번 만들어볼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 부부는 끊임없는 추가 주문 끝에 굴 요리만 8인분을 해치웠다. 아내는 “오빠와 마주 보고 식사하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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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첫날밤도 공개됐다. 이민우는 누구보다 빠르게 샤워를 마친 뒤 와인까지 준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샤워 가운을 입고 등장한 아내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기대했지만 뜻대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하루 종일 스태미나 음식 이야기를 꺼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던 이민우는 막상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자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여기에 아내를 로맨틱하게 안아 들려던 순간 허리를 삐끗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내는 “이렇게 둘이 함께 있는 게 꿈만 같다”며 진심을 전했고, 오랜 육아와 일상에서 벗어난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공개될 신혼여행 이야기도 예고됐다. 특히 아내가 이민우에게 “굴 값도 못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살림남’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6%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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