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협력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6 월드컵' 거리관람 행사를 열고, 이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의 월드컵 응원 캠페인인 '우리 모두 다 같이. 응원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거리관람은 국가대표팀의 예선전 일정에 맞춰 6월 12일, 19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KT는 공식 월드컵 중계사인 JTBC와 협력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외벽에 설치된 2기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영상이 미디어월을 통해 송출된다. 해당 메시지는 멕시코 현지에 체류 중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도 전달될 계획이다. 경기 당일에는 응원가 사전 공연 및 체험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거리관람 행사와 더불어 6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인 '힘찬 응원, 꽉찬 혜택'도 실시한다. 전국 KT 매장 방문자에게는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가 인쇄된 월드컵 응원 굿즈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26 등 최신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홍대·강남·광화문)과 전국 주요 5개 도시의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국가대표 응원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 사진 이벤트와 미니 축구 게임 등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KT 휴대폰, 인터넷, TV 상품에 신규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3개 상품 중 하나 이상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삼성 무빙스타일, 이강인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지급한다. 특히 만 34세 이하 'Y 고객'이 5G 휴대폰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노트북(맥북·갤럭시북), 스마트워치(애플워치·갤럭시워치), 무선이어폰(에어팟·버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추가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훈 KT 홍보실 전무는 "26년간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했다"며 "광화문광장 거리관람 행사와 KT의 온·오프라인 채널 혜택을 통해 새로운 월드컵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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