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현수막 철거 작업 중 고소작업차가 기울어지며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7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건물 외벽에서 선거 현수막 철거 작업 중 고소작업차가 기울어져 70대 작업자 A씨가 7∼8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 한쪽 지지대가 무너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화성에서는 지난 4일 6·3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2.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작업자 B씨는 의식불명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A씨와 함께 작업한 동료 1명 등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