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사진=용인시 제공)
민선 9기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당선인이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에 남겨진 전쟁의 흔적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보훈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용인 중앙공원 현충탑 추념 행사에는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번 행사가 열린 현충탑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로 1950년 7월 국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작전을 전개하고, 1951년 터키군이 중공군과 맞서 전세를 유리하게 이끈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서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하고, 보훈의 가치를 특정 기념일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켜야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현충일 추념행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거리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감사 문화 확산 등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쟁 75주년과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이를 통해 전쟁 세대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자산과 보훈 정신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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