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도쿄 하라주쿠에 모습을 드러내자 거리 전체가 수시간째 통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본 현지 매체들이 '패닉 상태'라는 표현을 직접 쓸 만큼 그 파장은 상당했다.
경비원 긴급 투입… 거리를 뒤덮은 인파
지난 6월 5일, 정국은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2026 CKJK' 이벤트에 참석했다. 예정 시각은 오후 9시였지만, 수 시간 전부터 이벤트 장소 인근은 팬들로 가득 찼다.
일본 현지 언론은 "소문을 들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경비원이 긴급 배치됐고, 현장은 일시적으로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정국이 2층에서 모습을 드러내 손을 흔들자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에서 대규모 함성이 터져나왔다.
'전례 없는 협업'… 48시간 만에 51억 돌파
이번 소동의 배경에는 정국이 디자인 전반에 직접 참여한 협업 컬렉션의 폭발적 반응이 자리한다.
지난 5월 20일 전 세계 캘빈클라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2026 CKJK'는 일본에서 전 제품이 완판됐다.
협업 발표 후 단 48시간 만에 미디어 임팩트 가치(MIV)는 340만 달러, 한화 약 51억 6400만 원에 달했다. 캘빈클라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전례 없는 협업"이라고 직접 규정했다.
SNS에서는 현장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하라주쿠가 정국 때문에 마비됐다는 게 진짜였네", "경비원 배치에 패닉 상태라니 스케일이 다르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