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안우진 난타하고 4연승…한화는 매서운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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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안우진 난타하고 4연승…한화는 매서운 뒤집기

연합뉴스 2026-06-06 19:5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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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점 적시타 치는 두산 박찬호 1타점 적시타 치는 두산 박찬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무사 3루 두산 박찬호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3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질주했고, 한화 이글스는 매서운 뒤집기로 승전가를 불렀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을 난타해 9-1로 완승했다.

최하위 키움은 다시 4연패를 당했다.

두산은 1-1로 맞선 2회 박찬호와 안재석의 연속 3루타로 결승점을 뺐다.

이어 2-1로 앞선 3회 1사 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엮은 만루에서 박찬호의 희생플라이, 안재석의 우선상 2루타, 조수행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더해 승패를 갈랐다.

2022년 10월 이래 두산에 4연승을 달리던 안우진은 3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6실점 하고 패배를 안았다.

3타수 3안타에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수확한 두산 7번 타자 박찬호는 홈런 빠진 사이클링 히트로 펄펄 날았다.

8번 타자 안재석도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적시타 치는 한화 노시환 적시타 치는 한화 노시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1, 3루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5.12 yatoya@yna.co.kr

한화는 부산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꺾었다.

5위 한화와 6위 두산의 승차는 0.5경기다.

롯데가 3회 고승민의 우월 투런포 이후 추가점을 못 내자 한화가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 세 번째 투수 박정민이 8회 등판과 함께 세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강판했다.

만루에서 문현빈이 현도훈에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이 자신을 상대하러 올라온 최준용을 우중간 적시타로 두들겨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허인서가 주자 일소 좌중월 2루타를 날려 4-2로 격차를 벌렸다.

한화는 9회 실책 2개로 롯데가 스스로 무너진 사이 노시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점을 보탰다.

4번 타자 노시환은 결정적인 4타점을 올려 승리에 이바지했다.

7회 구원 등판해 세 타자를 간단히 요리한 정우주가 적시에 터진 타선 덕분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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