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박! 이강인 이적설에 ‘프랑스 공신력 대장’ 호킨스까지 등장…”PSG, 계약 연장 추진 안 한다”→ATM·빌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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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박! 이강인 이적설에 ‘프랑스 공신력 대장’ 호킨스까지 등장…”PSG, 계약 연장 추진 안 한다”→ATM·빌라 관심

인터풋볼 2026-06-06 1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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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파리스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 소속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제한된 입지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주로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왼발을 활용한 드리블 전개와 정교한 크로스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 필요할 때는 가짜 9번,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까지 맡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다양한 전술 요구를 소화했다. 여러 포지션을 오가는 과정에서 이강인은 높은 전술 이해도와 멀티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PSG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란 쉽지 않았다. 공격진에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자리하고 있고, 중원 역시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등 핵심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강인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힘을 보탰지만,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자연스럽게 선발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월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영입을 원했고, 이강인 역시 스페인 무대 복귀 가능성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PSG의 입장은 단호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벤치에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수준급 자원을 잃는 것을 원치 않았고, 결국 겨울 이적은 현실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PSG가 이강인과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 남아 있지만, PSG는 만족할 만한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강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 구단도 존재한다. 매체는 “대한민국 선수의 프로필은 계속해서 여러 유럽 구단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럽 무대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고 다음 시즌을 위해 선수단 강화를 원하는 아스톤 빌라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이어 “25세의 이강인은 자신의 기술, 경기 시야, 여러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시장에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은 여름이 진행됨에 따라 빠르게 다른 구혼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PSG가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강인의 거취는 이번 여름 파리 이적시장의 주요 사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사진=이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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