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6일 청주 오창 충혼탑에서 도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품에 영원히 잠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충북도는 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도정의 소중한 가치로 삼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9일 용화불교 총무원 주최로 청주 용호사에서 '제27회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위령대재'를 봉행한다.
10∼11일과 15일에는 도청 연못정원에서 독립운동 및 안보사진 3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또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자 23일 6·25 참전 유공자 초청 위로연을 열고, 25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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