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즌 간 무관인데...음바페 "바르셀로나 팬 제외하면, 모두가 레알이 세계 최고라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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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간 무관인데...음바페 "바르셀로나 팬 제외하면, 모두가 레알이 세계 최고라 생각할 것"

인터풋볼 2026-06-06 1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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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클럽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공교롭게도 레알의 부진이 시작됐다. 두 시즌 동안 레알은 아무런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음바페의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음바페는 103경기에 출전해 86골 12도움을 올렸고, 두 시즌 동안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음바페의 것이었다.

2년 연속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우승을 빼앗겼지만, 음바페의 레알을 향한 믿음과 사랑은 변함없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팬들은 제외하면, 모두가 레알이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데 동의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역사를 만든다면, 축구 역사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거다. 레알은 가장 웅장한 클럽이며, 위대함의 상징이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방식으로 축구에 영향을 미쳤지만, 레알은 세계적인 기준이 되는 클럽"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레알에 도착했을 때는) 그저 행복하고 자랑스러웠다. 이 클럽과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레알에서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바페는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출전한다. 이미 두 차례 월드컵을 경험했다. 우승 1번, 준우승 1번 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다짐했다. 그는 "2022년 결승전을 다시 봤냐고? 아니다. 절대 안 봤다. 다시 보면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날 것 같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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