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원주·강원 이민희 기자 = 장은수(28,굿빈스)가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6615야드)에서 개막된 KLPGA 투어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1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가운데, 6일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분전했다.
2025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권 이내로 올 해 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장은수는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장은수는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손예빈, 양효진과는 5타 차이를 벌였으나,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장은수는 오늘(6일)한지원과 오전 8시20분, 1번티(아웃코스)에서 티업을 마쳤고, 버디2개와 보기1개를 치며 중간합계 3언더파로 내일 최종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드림투어 3승의 기록을 갖고있는 장은수는 지난 5월말 치러진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에서 탑5에 들며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이번대회에 임했다.
장은수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은 너무 좋고 아이언 샷도 그렇고 티샷도 그렇고, 잘 되는데 퍼트가 안 떨어져 주는 부분이 제일 아쉬운 거 같다"고 우선 밝혔다.
그는 "드라이버만 잘 간다면 버디 찬스가 많이 나오는 코스인 거 같다"고 성문안CC를 평가했다. 더불어 "퍼팅이 안 떨어져서 흐름이 좀 안 좋았던 거 같다"며 "내일은 최대한 버디를 많이 해 순위를 올리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2라운드에서 김수지와 서교림, 김민선7이 중간합계 공동 11언더파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먼저 5타를 줄인 김수지는 "오전에는 바람이 거의 없었고, 코스 상태도 좋아 플레이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덕분에 오늘도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경기소감을 우선 말했다.
김수지는 "최근 샷과 퍼트감 모두 괜찮고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며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좋은 스코어를 노려야 할 것 같다. 결국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최종 라운드 계획을 밝혔다.
공동 선두권을 형성한 서교림은 "오늘 퍼트가 잘 되면서 버디 기회를 많이 살렸다"며 "개인적으로는 현재 페이스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도 물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5 홀에서는 적극적으로 투온을 노릴 생각"이라며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공략하려고 한다"고 당찬 최종일 출사표를 던졌다.
2라운드 공동 선두 김민선7은 오늘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너무 좋았다. 위기 상황도 거의 없었고 버디 찬스는 훨씬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생각보다 퍼트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아쉬움은 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퍼트는 공격적으로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대신 100m 이내 샷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만들 수 있었고,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최종라운드에)스윙과 퍼트 모두 자신 있게,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다. 우승 이후 톱텐이 없었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번 주에는 충분히 쉬고 준비를 잘했다. 결국 나 자신을 믿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산3승의 고지우도 2라운드 후 "원래 매 홀 버디를 한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편이다.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경기했다. 스코어는 좋았지만 버디를 5개밖에 하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했다.
박혜준과 고지우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권을 형성했고, 김민주가 중합 9언더파로 6위권, 김나현2, 성유진, 김지수, 양효진, 박현경, 손예빈이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7위권에 자리하며 3라운드 파이널 경기로 향한다.
nimini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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