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의 결정적 증거"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다.
전 씨는 6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관한 '광화문국민대회'에 참석해 "20년간 부정선거를 했던 그들의 꼬리가 잡힌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면서 "전국의 모든 선거가 전면 무효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의 전국 재선거를 요구했다.
전 씨는 특히 "이번 일에 모든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다. 12.3 내란의 중요임무종사자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도 이날 무대에 올라 "이재명이 내란을 조작"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부정선거로 공산화, 독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났던 잠실7동 제2투표소의 개표가 이뤄진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에는 지금도 시위대가 몰려 '개표소 봉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개표를 위해 이 자리에 나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30여 명이 건물 안에 갇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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