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의 타이틀곡 ‘이프 아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감각적인 흑백 영상미의 뮤직비디오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날 베일을 벗은 첫 무대 역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자욱한 안개 속 실루엣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트레저는 거친 도시 감성의 무대 세트 위에서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와 스트릿 패션으로 곡의 힙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히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핸드마이크를 쥔 채 흔들림 없는 보컬과 날카로운 래핑을 쏟아내며 그간 아시아 투어로 다져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다.
멤버들이 ‘점프 점프’를 외치며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시킨 클라이맥스 구간은 이날 무대의 백미였다. 트레저는 자신들만의 색깔로 YG표 힙합의 정수를 풀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트레저의 이번 신보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든 트랙을 힙합 장르로만 구성해 대대적인 팀의 변화를 알린 앨범이다. 활동 2막을 여는 가운데 이번 신보는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에만 6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글로벌 성적 역시 뜨겁다. 타이틀곡 ‘이프 아이’는 일본 AWA와 라쿠텐뮤직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다수 지역 송 차트와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트레저는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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