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사비뉴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어 하며, 토트넘이 곧 두 번째 여름 이적생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리버풀 소속이었던 앤디 로버트슨을 자유 계약(FA)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 다른 타깃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의 사비뉴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사비뉴를 노렸다. 결국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는데, 올여름 다시 노린다. '팀 토크'는 "토트넘이 해당 윙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북런던으로의 이적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비뉴의 에이전트가 토트텀으로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는 "사비뉴는 1년 전에도 토트넘에 매료되었고, 이번에도 토트넘에 매료되었다. 선수 입장에서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토트넘의 사비뉴 영입은 꽤 빨리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맨시티와 토트넘이 이적료를 놓고 협상하고 논의할 차례다"라고 말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PSV 아인트호벤, 지로나에서 두각을 나타내 2024-25시즌 맨시티가 영입했다. 특유의 드리블 능력을 통해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기는 했지만, 존재감이 없었다. 두 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7골 16도움에 그쳤다.
한편, 토트넘은 본머스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 발표도 앞두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조만간 본머스에서 영입한 세네시를 새로운 센터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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