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야야 투레가 감독으로서 커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레전드 투레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클럽의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투레는 선수 은퇴 이후 지도자 길을 걸었다. 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던 때 투레는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2023년 11월, 맨시티를 이끌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지난해 1월에는 유럽축구연맹 프로 라이선스를 공식적으로 취득해 홀로서기를 준비했다.
이제 투레는 감독이 된다. 매체는 "투레는 슬로바키아 1부 리그 챔피언인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리그에서 성공 덕분에, 그들은 슬로바키아를 대표하여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브라티슬라바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준우승팀인 하츠와 레드 스타와 함께 2차 예선 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칭스태프도 알려졌다. '스포츠 바이블'은 "투레의 수석 코치는 셀틱, 스완지 시티,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대런 오데아가 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라고 했다.
한편, 투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드필더로 현역 시절 AS 모나코, 바르셀로나, 맨시티, 올림피아코스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맨시티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316경기에 출전해 82골 45도움을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잠깐이나마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에서 합을 맞췄는데,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이어진 불화가 있었다. 결국 투레는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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