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경질됐을 땐 정말 슬펐죠” 맨유 수비수가 언급한 사령탑은 ‘무리뉴’…“날 믿어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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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경질됐을 땐 정말 슬펐죠” 맨유 수비수가 언급한 사령탑은 ‘무리뉴’…“날 믿어줬기 때문”

인터풋볼 2026-06-06 09: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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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5일(한국시간) “달롯은 맨유에서 8년을 보냈다. 그 기간 동안 무려 7명의 감독을 경험했다. 그는 그중 한 명이 떠났을 때 정말 슬펐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달롯이 언급한 인물은 무리뉴 감독이었다. 그는 “맨유에 입단한 지 3개월 뒤인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난 정말 슬펐다. 왜냐하면 무리뉴 감독이 날 깊이 믿어줬고, 우리는 이미 정서적인 유대감도 형성한 상태였기 때문이다”라고 회상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나자 달롯의 입지도 흔들렸다. 그는 “곧 새로운 감독이 왔다. 다음 여름엔 새로운 오른쪽 풀백도 왔다. 그다음 시즌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정도밖에 뛰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달롯이 무리뉴 감독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무리뉴 감독은 내가 듣고 싶었던 모든 말을 했다. 내가 재능이 있다며 강하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단 한 번의 테스트만 필요했다. 넌 사디오 마네와 맞붙었고 세계 최고의 윙어를 막았다. 날 위해 뛰러 와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달롯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 때문이다. 현지에선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고, 그가 달롯을 품을 수도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 마드리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으며, 맨유의 달롯을 오른쪽 풀백 보강 후보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롯이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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