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와 나란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에 뽑혔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MLS 올스타전 베스트 11을 공개하며 “MLS 팬, 선수, 언론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 베스트 11은 MLS 정규 시즌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조명한다”라고 전했다.
MLS 올스타 팀은 오는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샬럿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 팀과 맞붙는다. 이번 명단에 손흥민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 등 MLS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처음으로 MLS 올스타에 선정됐다. 사무국은 “손흥민은 LA 갤럭시 수비수였던 홍명보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MLS 올스타에 선정된 한국 선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메시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나 역시 메시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내 생각까지 바꿔 놓았다. 같은 무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운”이라며 메시를 언급한 바 있다.
다만 메시의 MLS 올스타 팀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메시는 MLS 올스타 팀에 뽑혔으나 소속팀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당시 메시는 올스타전 불참으로 인해 1경기 출전 징계를 받기도 했다.
[MLS 올스타 베스트11]
GK: 브라이언 슈바케 (내슈빌 SC)
DF: 앤서니 마르카니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음베켈레지 음보카지 (시카고 파이어), 팀 림 (샬럿 FC), 앤디 나하르 (내슈빌 SC)
MF: 세바스티안 베르할터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자비에르 고조 (레알 솔트레이크), 하니 무크타르 (내슈빌 SC)
FW: 휴고 쿠이퍼르스 (시카고 파이어), 손흥민 (로스앤젤레스 FC),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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