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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렇게 뛰어오면 어떻게 도망갈 건지 MBTI랑 알려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카리나는 파란색 민소매 상의에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하고 포즈를 취했다. 일부 사진에서는 파란색 렌즈를 착용한 모습도 담겼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일부 네티즌은 지난해 대선 당시 카리나가 붉은색 패턴에 숫자 2가 적힌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던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파란 옷이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카리나의 의상은‘레모네이드’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 같은 색상을 맞춰 입은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사진 속 카리나는 하늘색 계열의 슬리브리스(민소매) 톱에 플리츠 디테일이 더해진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냈다. 특히 짧은 기장의 상의와 스커트 조합은 카리나 특유의 선명한 실루엣을 강조하면서도 과하게 힘주지 않은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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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가 착용한 상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알라이아’의 크롭 터틀넥 톱으로 파악된다. 해당 제품의 가격대는 500만원에 달한다. 블루 글라시에 컬러와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함께 매치한 체크 스커트는 앞서 뮤직비디오에서도 동일하게 착용한 제품으로, 하늘색 민소매 톱과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스커트 제품은 마가린핑거스의 언발란스 체크 스커트 퍼플로 보인다. 가격은 약 14만원이다.
최근 카리나의 사복과 행사 패션은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롱 슬립 드레스를 착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제품은 네헤라의 ‘오프화이트 앤 로즈 벨벳 플라워 프린트 롱 슬립 드레스’로, 가격은 155만원대다. 네헤라는 1930년대 체코슬로바키아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슬로바키아 럭셔리 브랜드다.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구조적인 실루엣,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함을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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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카리나는 젠틀몬스터 ‘베지’ 컬렉션 캠페인에 등장해 감각적인 아이웨어 룩을 선보였다. 젠틀몬스터의 베지 컬렉션은 채소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형태와 위트 있는 디테일을 접이식 구조로 풀어낸 제품군이다. 카리나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라디 02’는 라운드 메탈 프레임과 틴트 렌즈가 특징이다.
뷰티 화보 속 스타일링도 화려했다. 카리나는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에 게재된 샤넬 뷰티 화보에서 샤넬 2026 봄·여름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기도 했다. 그는 검정색 민소매티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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