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리버풀에 입단할 뻔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5일(한국시간) “안토니가 아약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하기 전 거대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안토니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22-23시즌 맨유에 합류하기 전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의 관심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제안이) 있었다. 잉글랜드에서도 제안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름 아닌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이 안토니 영입을 고려했다. 그는 “적어도 하나는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있었다. 언급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상파울루, 아약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2021-22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33경기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입전 승자는 맨유였다. 이적료로 무려 9,500만 유로(약 1,706억 원)를 내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안토니의 활약이 저조했다.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 2023-24시즌 3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밀려 14경기 1골에 그쳤다. 결국 안토니가 시즌 도중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택했다.
레알 베티스 합류 이후 안토니가 컨디션을 회복했다. 2024-25시즌 후반기에만 26경기 9골 5도움을 몰아쳤다. 결국 2025-26시즌 레알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고 46경기 14골 10도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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