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기 기장군민대학 수강생 모집 안내문.(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새롭게 문을 여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026년 제2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관평생학습관과 일광평생학습관 개관에 맞춰 운영되며, 기장군민대학과 기장군민어학당을 통해 모두 73개 강좌가 마련된다.
정관평생학습관과 일광평생학습관은 각각 정관에듀파크와 일광교육행복타운 내에 조성된 전문 평생교육 공간으로, 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취미·인문·자격증까지 폭넓은 교육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과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 등 34개 강좌로 운영된다.
하타요가와 명상, 오일파스텔, AI 활용 전문자격증, 강사양성과정, 일상의 인문학 등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신중년층을 위한 과정으로는 전자책 작가과정, 은퇴자산 관리법, 열린가곡 5060 등이 마련돼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 어학·화상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강좌와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를 포함해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회화반과 OPIC IH 대비반을 비롯해 '걸어서 세계속으로-중국편', '영어 드라마로 배우는 리얼 영어표현' 등 특화 강좌도 마련돼 수강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이며, 5060 신중년 과정은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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