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지난달 29일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인 목회자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25년 만이다.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1대 담임 옥한음 목사 이후 2대 담임인 오정현 목사가 뒤 이어 영예를 안게 돼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은 펜실베이니아 주 정부로부터 부여된 최고 권한의 신학전문 대학교다. 명예 학위는 공적인 영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인물에게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권한을 갖는다.
대학교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정현 목사가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인문학적 지식을 갖춘데다 흠이 없는 삶을 살며 오랜시간 선교에 앞장선 것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정현 목사는 국가와 민족의 위상을 드높이는 K-선교의 선봉장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제자훈련 2.0'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지난 30여년 간 옥한흠 사랑의교회 초대 목사가 다진 '제자훈련'을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 맞춰 새롭게 발전시켜 글로벌 선교로 승화 시켰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달 공동의회를 열어 전 교인의 의사 수렴을 물어(96.23% 찬성) 오정현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