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전시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시회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내추럴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 티셔츠와 데님 쇼츠 차림으로 침대 위에 기대앉은 모습에서는 꾸밈없는 청순미가 돋보였다. 헝클어진 듯한 헤어와 맑은 피부, 무표정 속 몽환적인 눈빛이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보영은 이불을 뒤집어쓴 채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스루 느낌의 딥그레이 니트 스타일링으로 한층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오프숄더 핏과 깊어진 눈빛이 어우러지며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미를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후드 집업에 화이트 슬립 톱을 매치한 채 부드러운 햇살 아래 서 있는 모습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배가했다. 청순함과 시크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박보영만의 분위기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달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Somewhere in between’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보영의 지나온 시간과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전시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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