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장현국 넥써쓰(NEXUS) 대표가 사재를 투입해 대규모 지분 확보에 나섰다.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표이사로서의 책임 경영 기조를 공고히 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넥써쓰는 5일 “장현국 대표가 주주간 계약에 따른 콜옵션(매수청구권)을 전격 행사해 링크드가 보유하고 있던 넥써쓰 보통주 541만 590주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을 위한 총 매매 대금은 146억 5491만 7000원 규모다.
이번 콜옵션 행사는 지난 2024년 12월 체결된 주주간 계약 조항에 근거해 이뤄졌다. 장 대표가 직접 사재를 동원해 대규모 지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독자적인 경영권을 확립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는 책임 경영의 토대를 한층 더 단단히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장현국 대표 체제의 넥써쓰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구심점 삼아 온체인 기반의 게임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크로쓰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를 성공적으로 가동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인프라인 ‘크로쓰 게임 허브(CROSS GameHub)’와 한층 진화한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 2.0’ 등 핵심 고도화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 빌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확대가 단순한 주주 계약 이행을 넘어, 최근 공개한 신작 웹3 SLG ‘프로스트 킹덤’의 글로벌 배틀 테스트 등 넥써쓰가 추진 중인 차세대 핵심 사업들의 성공에 대한 장 대표의 강한 자신감이 투영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콜옵션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지분 구조와 흔들리지 않는 경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전개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내에서 넥써쓰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모든 역량을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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