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호연이 이번엔 1종 면허를 손에 쥐었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고난도 드리프트와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데요. 작품 속 사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실감 나는 액션을 위해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도 함께 익혔죠.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신체 단련도 병행했어요. 정호연은 약 5~6개월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해 근육으로만 4kg을 증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강도 훈련 과정에 대해 그는 "촬영하면서 한계를 넘은 지점에 도달하고 있는 느낌이라 굉장히 재미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영화 〈호프〉 스틸컷
이러한 철저한 사전 준비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주요 외신은 "정호연은 첫 장편 영화 데뷔작에서 액션부터 코믹한 타이밍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한다"라면서 호평을 보냈죠.
영화 〈호프〉 스틸컷
한편, 올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에요. 정호연은 극 중 호포항의 열혈 순경 성애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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