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자택 벽과 천장에 클라이밍 홀드를 직접 박아 넣으며 '집 안 클라이밍장'을 완성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그의 새 보금자리는 사람과 고양이 모두를 위한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람은 클라이밍, 고양이는 캣워크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새 출발을 결심한 김대호는 짐을 정리하고 집 전체를 새롭게 꾸몄다. 반려묘 나나를 위해 캣워크를 설치하며 "최고의 놀이공원을 만들어 줄게"라고 선언한 것이 시작이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을 위한 클라이밍 홀드까지 벽과 천장에 고정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감행했다. 암벽 등반 장비를 일반 가정집에 설치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 때"…1인 생활의 극단적 자유
클라이밍 홀드를 고정하면서 김대호는 "제일 재밌는 건,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혼자 사는 공간을 타인의 시선 없이 오롯이 자신의 취향대로 채워가는 방식이 1인 가구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직접 만든 홈 클라이밍장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암벽을 타는 그의 모습은 소박한 행복의 단면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나도 집에 하고 싶다", "이게 진짜 혼자 사는 삶의 로망"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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