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에서 세슈코에게 더 많은 경쟁을 원한다”…맨유, ‘PL 22골’ 이고르 티아고 이번 여름 깜짝 타깃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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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서 세슈코에게 더 많은 경쟁을 원한다”…맨유, ‘PL 22골’ 이고르 티아고 이번 여름 깜짝 타깃 지목

인터풋볼 2026-06-05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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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고르 티아고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고르 티아고를 깜짝 이적 타깃으로 지목했다. 다만 어떤 거래든 눈이 튀어나올 만한 금액이 필요할 것이며, 또 다른 맨유 스타의 이탈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티아고는 2001년생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크루제이루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유럽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2024년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반 토니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티아고를 낙점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무대 첫 시즌은 쉽지 않았다. 부상으로 인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기대만큼의 임팩트도 남기지 못했다. 첫 시즌 성적은 8경기 공격 포인트 0개였다.

올 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 건강을 되찾은 티아고는 강한 피지컬과 결정력을 앞세워 브렌트포드 공격의 핵심으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엘링 홀란드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맨유가 티아고를 주시하는 이유도 분명하다. 맨유는 지난여름 벤자민 세슈코 영입에 7,300만 파운드(약 1,512억 원)를 투자했지만, 여전히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다. 세슈코에게 집중된 부담을 덜어주고, 공격진 내부 경쟁을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매체는 “맨유는 최전방에서 세슈코에게 더 많은 경쟁을 원하고 있으며, 그의 어깨에서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조언과 경쟁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 많은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티아고 영입은 쉽지 않다. 브렌트포드의 핵심 공격수로 올라선 만큼 이적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맨유가 추가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격진 정리도 필요하다. 매체는 티아고 영입이 라스무스 호일룬 이후 또 다른 공격수의 이탈 여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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