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벤토타로 가는 기차 안에서 수모를 겪는다.
6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독박즈' 5인방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스리랑카 남서부의 평화로운 휴양 도시인 벤토타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담긴다.
앞서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첫날을 보낸 ‘독박즈’는 다음 날 아침 숙소를 나선다. 장동민은 “오늘 굉장히 더울 것 같아서 준비했다”라며 비장의 아이템으로 ‘농약 뿌리개’를 꺼낸다.
안에 생수를 넣어서 분무기 대신으로 사용하겠다는 장동민의 말에 홍인규는 “잘했다. 안 그래도 오늘 굉장히 더운 곳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덥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악어도 있고 박쥐, 원숭이도 있는 야생으로 간다”라고 설명해 ‘독박즈’를 설레게 한다.
홍인규가 추천한 곳은 수도 콜롬보에서 기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휴양 도시 벤토타로, ‘독박즈’는 입석표를 끊어서 기차에 오른다.
3등석이라 빈 좌석이 있을 시에만 앉을 수 있다는 말에 실망한 기색을 보이던 김준호는 “1등석은 어떤지 궁금하다”라며 혼자 벌떡 일어나 앞칸으로 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그는 “방금 1등석에서 수모를 겪었다. (1등석) 구경도 못하고 쫓겨날 뻔 했다”라고 실토한다.
승무원에게 사과하고 겨우 도망쳐 왔다는 김준호의 말에 ‘독박즈’는 폭소한다.
결국 혼자 좌석이 없어서 서 있게 된 김준호는 모두에게 6인석으로 옮기자고 제안한다. ‘독박즈’는 쿨하게 거부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홍인규는 “준호 형 한번 믿어보자”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 틈을 타 김준호는 홍인규의 좌석을 재빨리 차지하고, 순식간에 자리를 뺏긴 홍인규는 탄식한다.
발 디딜 틈 없기로 악명 높다는 스리랑카 기차에서도 찐친 케미로 시종일관 폭소탄을 터뜨린 ‘독박즈’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인다.
스리랑카 야생 악어를 만나기 위해 벤토타로 떠난 ‘독박즈’의 여행기는 6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S·E채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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