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남경주의 재판이 연기됐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예정됐던 남경주의 피감독자간음 혐의 첫 공판기일이 7월로 연기됐다.
남경주 측은 기일 연기를 신청하면서 변호인단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남경주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제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남경주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남경주가 제자인 A씨에 대해 법리상 감독 관계에 있었으며, 자신의 영향력과 지위를 이용해 위력을 가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남경주는 '1세대 뮤지컬 배우'로 1985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렌트', '맘마미아', '시카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약 4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그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나 논란 이후 직위 해제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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