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장미축제와 축구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6월 야외 콘텐츠 운영에 나섰다.
5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로즈가든에는 현재 약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개화하며 절정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장미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이후 열흘 동안 약 2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장미축제는 유럽 클래식 호텔 정원을 모티브로 꾸민 '호텔 로로티' 콘셉트로 운영된다. 장미와 함께 향기, 조명, 음악, 예술 작품을 결합해 정원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즈가든 곳곳에는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특히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원장미 브랜드 '에버로즈'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국산 정원장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40여 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에는 월간 테마 프로그램인 '왓에버 시리즈'를 통해 축구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알파인빌리지 앞 축제 콘텐츠 구역에는 '풋볼 트레이닝 캠프'가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등 포지션별 미션에 도전하며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축구공을 활용한 빙고 게임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에버랜드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와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6월을 맞아 꽃 정원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계절감을 살린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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