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고령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5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6년 당일형 숲속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에서 누리는 여유: 나로서, 우리로서’를 주제로 마련됐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고,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오는 7월 8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모두 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회사 채움숲이 주관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과 연계해 참가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산림복지 프로그램 참여가 쉽지 않았던 고령층에게도 체험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가평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오감 치유 체험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숲속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노년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생활 속 실천 방법도 익히게 된다.
가평군 센터 관계자는 “가평의 숲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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