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유포 논란의 중심에 있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결국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 결과를 공개하며 팬들과 수사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AI 음성 조작까지 동원한 허위 유포, 혐의 다수 인정
서울 강남경찰서는 6월 4일 김세의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인정된 혐의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및 협박 등 다수에 달한다.
김세의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AI 기술로 고인의 음성을 정교하게 조작해 가짜 정보를 제작한 혐의도 포함됐다.
구속적부심도 기각…김수현 측 '증거와 사실로 밝혀진 진실'
법원은 앞서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김세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후 김세의 측이 제기한 구속적부심사 청구마저 기각했다. 사법기관이 두 차례 모두 구속 유지 결정을 내리며 사안의 무게를 확인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법이 정한 절차를 기다리던 김수현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준 분들, 진상 규명을 위해 직접 취재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한 수사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해서는 "긴 시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믿음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버팀목이 됐다"고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SNS에서는 "결국 진실이 이겼다", "김수현이 버텨줘서 다행이다", "AI 음성 조작까지 했다는 게 충격"이라는 댓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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