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이니에스타가 한국 왔다..."리버풀은 현역 시절 큰 상대였어, 재밌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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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이니에스타가 한국 왔다..."리버풀은 현역 시절 큰 상대였어, 재밌는 경기 하겠다"

인터풋볼 2026-06-05 15: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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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여의도)] "리버풀과 재밌는 경기 하겠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는 5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먼트 엠버서더 서울 B1 그랜드 블룸에서  ‘2026 CHAMPIONS IMPACT IN SEOUL’ 사전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두 팀은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로는 헤수스 앙고이, 카를레스 부스케츠, 카를레스 푸욜, 조르디 알바, 후안 파블로 소린, 에릭 아비달, 알레시 비달, 마르크 발리엔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데쿠, 가이스카 멘디에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히바우두, 파트리크 클라위버르트, 히카르두 쿠아레스마, 보얀 크르키치, 놀리토, 크리스티안 테요가 뛴다. 

사전 기자회견에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이 대표로 왔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인 이니에스타는 2002년 1군 데뷔 후 2018년까지 무려 16년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674경기에 출전해 57골을 기록했다. 화려한 득점력보다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과 탈압박, 패스, 창의성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중원 조합을 구축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9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등 총 3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우승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남겼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서울에 오게 돼 감사하다. 동료들과 함께 팬들과 만니니 행복할 것 같다. 엄청난 경기가 펼쳐질 테니 다함께 즐겨달라"라고 했고 "좋은 날에 좋은 동료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 좋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니에스타는 "어떤 선수가 안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일 있는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왔으니 퀄리티가 높은 경기를 하고 싶다. 리버풀은 현역 시절 큰 상대였다. 재밌는 경기 하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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