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주요 사업 및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이 담겼다.
에이피알은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핵심 ESG 이슈를 도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외부 환경 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됐다. 또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표준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등 글로벌 공시 지표도 반영했다.
환경·사회 분야에서는 환경경영 체계, 안전보건 관리, 공급망 ESG 관리 체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했다. 에이피알은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사례와 지역사회 기부 활동도 함께 공개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준법·윤리경영 체계 강화 내용을 담았다. 에이피알은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중심으로 관련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과 관련 서명 절차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책임 있는 경영 활동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4억원, 영업이익 15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123.0%, 173.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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