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연말까지 대신지하도상가 빈 점포를 활용한 '계절별 테마 문화·전시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전시 공간은 계절별 특색을 반영해 3가지 테마로 운영한다.
여름철(6∼8월)에는 조화·화분·감성문구 등을 활용한 힐링 플랜테리어 공간을, 가을(9∼10월)에는 허브의 색채와 향기를 즐기는 오감 체험형 전시를 한다. 겨울(11∼12월)에는 한복·주단과 연계한 전통 공예품을 전시한다.
각 전시에는 테마에 맞는 소품과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대신지하도상가 라열 19∼23호까지 모두 5개의 공실 점포다. 공단은 유휴 공간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빈 점포를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하도상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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