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직원들과 복귀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달 4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직무가 정지된 후 재선에 성공하며 이날 업무에 복귀했다.
신 시장은 부시장과 실·국·소장, 구청장, 직원들의 환영을 받은 뒤 시청사 누리홀에서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후 선거기간 중 추진된 주요 시정 현안과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민생 현안과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시장의 부재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의 중심을 잡아주고 공백을 메워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정을 신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의 복귀는 성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날”이라며 “선거기간 현장에서 정말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시가 어떤 부분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많은 시민들 특히 서민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다”며 “어려운 분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드리는 마음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엄중한 뜻을 받들어 바로 민생 현안을 챙기려고 한다”며 “시장인 저부터 앞장서 열심히 뛰겠으니 직원 여러분도 새로운 각오로 맡은 바 업무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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