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오리온그룹이 오랜 기간 자리했던 용산 사옥을 떠나 강남 도곡동으로 둥지를 옮긴다.
오리온그룹은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문배동 기존 사옥에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오리온은 용산 사옥 시대를 마무리하고 강남 도곡동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기존 용산 사옥 부지는 향후 주상복합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가 지난해 7월 9일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한 곳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옥 부지에는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향후 개발 일정과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국내외 제과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와 인도 등 해외 법인의 선전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실제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324억원, 영업이익 55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오리온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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