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를 쓰고 카페에 갔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지적받은 직장인 사연이 화제다. 송은이는 동료 잘못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김숙은 정반대 판정을 내리면서 팽팽한 논쟁이 펼쳐졌다.
몸 회복 후 카페 한 번 갔을 뿐인데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잘잘못 상담소 코너에 올라온 사연의 내용은 이렇다. 직장인 A씨는 전날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연차를 냈고, 저녁 무렵 호전되자 집 근처 카페를 잠시 방문한 뒤 SNS에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동료가 "아프다더니 웬 카페냐"는 DM을 보내왔고, "네 몫까지 일했는데 괜히 얄밉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A씨는 SNS에 사진을 올린 자신이 잘못한 건지, 아니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건지 조언을 구했다.
송은이 "동료 잘못 9.5" vs 김숙 "본인 잘못 10"
송은이는 동료 잘못 9.5, 본인 잘못 0.5로 판정했다. "연차는 이유를 막론하고 쓸 수 있는 것이고, 자기도 똑같이 연차가 있는데 딴지를 거는 건 문제"라며, 단 SNS 게시만큼은 자제했어야 한다고 짚었다.
반면 김숙은 본인 잘못 10, 동료 잘못 0이라는 완전히 반대되는 결론을 냈다. "아프다고 연차를 냈으면 아픈 채로 있어야 했다.
카페 사진까지 올린 건 누가 봐도 오해를 살 수밖에 없는 행동"이라며 동료를 오히려 솔직한 사람이라고 두둔했다.
이 사연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연차 사유 없이도 쓸 수 있는 건데 동료가 왜 간섭이냐", "회사 동료 팔로워 끊는 게 답이다"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반면 "아프다고 해놓고 카페 사진 올리면 당연히 얄밉지", "SNS 올린 건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극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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