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 입국 포기' 선언…'세금 포탈? 이중과세 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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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한국 입국 포기' 선언…'세금 포탈? 이중과세 다 낸다'

인디뉴스 2026-06-05 14:1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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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온라인커뮤니티
유승준 온라인커뮤니티

 

유승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입국에 대한 의지를 사실상 거두며 20년 넘게 이어온 귀국 시도에 마침표를 찍을 뜻을 내비쳤다.

'이제 입국은 의미 없다'…체념의 배경

 

유승준 스티브유 입국포기 온라인커뮤니티
유승준 스티브유 입국포기 온라인커뮤니티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진실을 다 설명했음에도 내 진정성이 전달되지 않는다'며 사실상 포기 선언에 가까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솔직히 지금은 한국에 들어가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직접 언급하며, 거듭된 해명에도 루머만 반복됐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세금 포탈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입국 목적이 세금 포탈이라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한미 이중과세를 모두 납부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의혹임을 분명히 했다.

13살 이민 교포의 정체성…'한국은 어머니 같은 곳'

 

유승준은 스스로를 '이민자, 교포'로 규정했다. 1989년 13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정착했고, 한국에는 일을 하러 갔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첫 문신이 팔에 새긴 'Korean Pride'였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다.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으며 정체성 혼란을 겪었던 10대 시절도 공개하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는 '이제라도 접는 게 맞는 것 같다', '설명을 아무리 해도 행동이 먼저였으니까' 같은 댓글이 달리며 팽팽한 의견 충돌이 이어졌다. '입국보다 진심이 먼저 보여야 한다'는 반응도 다수 올라오며 대중의 불신이 여전히 깊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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