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의 부산 월드투어 현장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인다.
관객이 공연에 더 깊이 몰입하고, 현장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현장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국내 관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체험을 본격 확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공연 몰입 문화’다. 공연 도중 관객들이 모바일 기기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공연을 온전히 즐기는 순간은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돼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향후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주요 월드투어 현장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관객 참여형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글로벌 팬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갤럭시 AI가 이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대형 LED 화면에 띄운다.
작성된 메시지는 포토카드 형태로 즉석 제작돼 관객에게 제공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방탄소년단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공식 로고 포토월 체험도 운영된다. 관객은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식 로고 포토월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공연 도시명과 공식 로고가 적용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 콘서트와 연계해 열리는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더베이 101의 오프라인 체험 공간 ‘아미 마당’에 참여해 갤럭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갤럭시 S26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기능으로 셀피 기반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다. 제작한 이미지는 공식 로고가 더해진 실물 스티커로 즉석 출력된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반 편집 기능이다. 사용자는 전문 편집 기술 없이도 간단한 텍스트 입력과 터치로 이미지와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주요 삼성스토어 10곳에서도 연계 프로그램이 열린다. 롯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 광복, 해운대, 광안, 남포 등 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갤럭시 S26 시리즈로 촬영한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퀵 쉐어로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각 투어 도시의 특색을 담은 ‘BTS 월드투어 아리랑’ 핀도 제공한다. 공연장 체험 부스와 지정 삼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으며, ‘BTS 더 시티’가 열리는 도시에서는 아미 마당 한정 핀도 제공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공연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느끼는 순간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오래 간직할 때 더 크게 확장된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갤럭시의 카메라, AI, 연결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더 깊이 몰입하고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순간을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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