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여왕' 이미래, 순조롭게 대회 2연패 시동…스롱 서한솔 정수빈 등 '32강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이원 여왕' 이미래, 순조롭게 대회 2연패 시동…스롱 서한솔 정수빈 등 '32강행'

빌리어즈 2026-06-05 13:31:45 신고

3줄요약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4일 열린 2차 투어 64강까지 순조롭게 통과하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사진=이용휘 기자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4일 열린 2차 투어 64강까지 순조롭게 통과하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하이원 여왕'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1점대 애버리지로 두 경기를 승리하며 순조롭게 대회 2연패의 시동을 걸었다.

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6' 여자부 경기에서 이미래는 128강전과 64강전을 통과하고 32강에 올라갔다.

이미래는 이날 첫 경기 128강전에서 김미경을 상대로 하이런 8점 장타를 앞세워 25이닝 만에 25: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에 6이닝까지 6:2로 앞서가던 이미래는 7이닝에 8점을 득점하고 멀리 달아났고, 15이닝부터 3-1-1 연속타로 22:6으로 리드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1.0으로 승리한 이미래는 두 번째 임혜원과 벌인 64강전에서는 1.136으로 승리를 거뒀다.

2이닝과 3이닝에 연속 뱅크 샷을 성공시키며 발동을 건 이미래는 4이닝 3득점 후 5이닝에 1점을 보태 8:3으로 앞서갔고, 이어 8이닝과 13이닝에 3득점, 그리고 16이닝에 뱅크 샷 포함 다시 3점을 득점해 20:8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미래는 20이닝부터 1-2-2 연속타로 남은 5점을 마무리하고 25:10으로 승리,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래는 지난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무려 4년 9개월 만에 LPBA 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이미래는 지난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무려 4년 9개월 만에 LPBA 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7차 투어로 열린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래는 무려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당시 이미래는 소속 팀인 하이원리조트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대회에서 오랜 부진을 씻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며 통산 6승에 도전하고 있다.

LPBA 투어 출범 이후 5번째 투어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던 이미래는 다음 20-21시즌에 3차 투어부터 5차 투어까지 내리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LPBA 원조 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후 긴 슬럼프를 겪으며 4시즌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던 이미래는 지난해 하이원리조트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다시 한번 정상을 밟았다.

7개월 만에 다시 열린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이미래가 과연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하이원 여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버리지 3.125의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64강전을 승리한 김가영(하나카드).
애버리지 3.125의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64강전을 승리한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두 경기를 모두 애버리지 1.190으로 승리하며 무난하게 32강을 밟았다.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두 경기를 모두 애버리지 1.190으로 승리하며 무난하게 32강을 밟았다.

이날 여자부 LPBA 경기에서는 개막전 우승자인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비롯해 한지은(에스와이), 강지은(하이원리조트), 임경진(PBA), 김상아(하림), 정수빈(NH농협카드), 김세연, 서한솔(이상 휴온스), 권발해(에스와이),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용현지(웰컴저축은행), 한슬기(하나카드), 박정현(하림) 등이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64강에서 LPBA 역대 세 번째 기록인 애버리지 3.125를 작성하며 고은경을 8이닝 만에 25:7로 꺾었고, 스롱은 두 경기를 모두 애버리지 1.190으로 승리해 무난하게 32강을 밟았다.

한지은은 김채연을 15이닝 만에 25:5로 꺾어 애버리지 1.667로 32강을 밟았고, 강지은은 64강에서 이윤애를 상대로 23이닝 만에 24:17로 승리를 거뒀다.

정수빈은 64강에서 김도경에게 22이닝 만에 24:19로 승리했고, 한슬기는 이지연2와 22:22(25이닝)로 경기를 마쳤으나 하이런에서 5 대 4로 앞서 32강에 올라갔다.

'개막전 4강' 서한솔은 김정혜를 27이닝 만에 22:18, 윤영미를 28이닝 만에 25:18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개막전 4강에 오르며 활약했던 서한솔(휴온스)은 2차 투어 초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개막전 4강에 오르며 활약했던 서한솔(휴온스)은 2차 투어 초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32강에 진출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32강에서 서한솔과 대결한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32강에서 서한솔과 대결한다.

김민아와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김예은, 이신영(이상 휴온스) 등 우승 후보들이 탈락하는 이변도 연출됐다.

김민아는 64강에서 최보람에게 20:22(21이닝)로 덜미를 잡혔고, 김예은은 128강에서 이승희에게 14:25(15이닝), 이신영은 64강에서 하윤정에게 7:25(25이닝), 백민주는 64강에서 오지연에게 16:25(25이닝)로 져 탈락했다.

지난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4강에 올랐던 김보미와 임정숙도 나란히 탈락했다. 김보미는 128강에서 김미희를 25:10(27이닝)으로 꺾은 뒤 64강에서 김보경에게 18:20(26이닝)으로 패했고, 임정숙은 128강 첫 경기에서 김사랑에게 17:19(23이닝)로 일격을 맞았다.

앞서 개막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화연은 김안나에게 14:18(27이닝)로 패하며 128강 탈락했고, 지난 시즌에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우경(에스와이)은 128강전을 신민선에게 20:16(28이닝)으로 승리하며 통과했으나, 64강에서 서지연에게 16:25(22이닝)로 져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5일과 6일 이틀 동안 나누어 치러지는 32강에서는 이미래-이주희, 김가영-최연주, 스롱-이지연1, 서한솔-정수빈, 한지은-송민지, 강지은-장가연, 김민영-박정현,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오지연, 임경진-정보윤, 한슬기-김성은1 등 승부가 벌어진다.


(사진=이용휘 기자)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