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VM웨어’ 확산 속 오케스트로,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 주도…지자체·산하기관 연쇄 수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탈VM웨어’ 확산 속 오케스트로,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 주도…지자체·산하기관 연쇄 수주

스타트업엔 2026-06-05 13:31:40 신고

3줄요약
‘탈VM웨어’ 확산 속 오케스트로,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 주도…지자체·산하기관 연쇄 수주
‘탈VM웨어’ 확산 속 오케스트로,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 주도…지자체·산하기관 연쇄 수주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이른바 ‘탈(脫) VM웨어’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공공 가상화 전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비용 부담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산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가 대체재를 넘어 실질적인 운영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콘트라베이스 윈백(Win-back)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주요 기관의 가상화 전환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최근 영남권 소재 3개 기관의 VM웨어 전환 사업을 추가 확보하면서, 기존 대기업 중심이던 전환 흐름이 지역 공공 행정망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최근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는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개편 이후 비용 구조 변화와 유지 부담 증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은 기존 외산 중심 인프라를 재검토하며, 비용 효율성과 기술 지원 안정성을 갖춘 대안을 찾는 분위기다.

오케스트로는 제조·통신·전자·금융·공공 분야 전반에서 국내 최다 수준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트라베이스는 단순한 비용 절감 목적의 교체가 아닌, 실제 업무 환경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국산 서버 가상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의 IT 환경은 민간 기업보다 전환 난도가 높은 편이다. 내부망과 외부망이 분리된 구조에 더해 민원 서비스와 행정 시스템의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로는 이러한 환경에 맞춰 콘트라베이스의 호스트·인스턴스 고가용성(HA) 기능과 자원 최적화 기술을 제공하고, 기관별 인프라 구조에 맞는 스토리지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망 전환에서는 단순한 서버 이전을 넘어,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실제 도입 사례와 운영 검증 경험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기관 도입 절차 간소화도 확산 배경으로 거론된다. 콘트라베이스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해 공공기관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절차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오케스트로는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 이전과 운영 안정화까지 포함한 전환 지원 체계를 제공해 기관별 맞춤형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외산 가상화 환경을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인프라 교체를 넘어 핵심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고난도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축적한 윈백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VM웨어 중심의 시장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국산 가상화 솔루션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공공 분야는 디지털 주권과 보안 이슈가 중요해지면서 국산 소프트웨어 채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단순한 ‘대체’ 수준을 넘어,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하이브리드 인프라에서 글로벌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완성도와 생태계 확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 중심의 레퍼런스를 민간 대형 시장으로 얼마나 확장하느냐도 향후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