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율 0.102' 김하성, 토론토전 또 결장...경쟁자 듀본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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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율 0.102' 김하성, 토론토전 또 결장...경쟁자 듀본은 홈런

일간스포츠 2026-06-05 13: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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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결장했다.  Photo by Mike Zarrilli/UPI/2026-06-04 12:07:2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결장했다. 

김하성은 소속팀 애틀랜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치러 2-7로 패했다. 

전날(4일) 열린 토론토 시리즈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결국 출전 조차 하지 못했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대타로 호르헤 마테오를 투입했다. 

김하성이 맡던 유격수 자리에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나섰다. 그는 김하성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부터 유격수를 지켰다. 김하성이 복귀 뒤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이날 경기 8회 말에도 1-3으로 지고 있었던 애틀랜타가 1점 차로 추격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13일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출전한 14경기에서 타율 0.102(49타수 5안타)에 그쳤다. 장타가 1개도 없어 장타율은 0.102에 불과하다. 연봉 2000만 달러를 받는 선수이기에 부상 복귀와 동시에 선발 유격수로 나섰지만, 대체 선수에게 밀리고 있는 모양새다. 김하성은 3일 열린 토론토 시리즈 1차전에 이어 3차전도 결장했다. 지난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하기도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2023시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22~2024시즌 3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펀치력을 갖춘 내야수'로도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2년 부상에 시달리며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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