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 카리스마→애교 180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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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카리스마→애교 180도 변신

뉴스컬처 2026-06-05 13:0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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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조선 악녀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뜻밖의 애교 모드를 가동한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와, 냉혹한 재벌 차세계가 부딪히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방송 4주 차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제성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임지연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잡아끈다.

사진=멋진 신세계
사진=멋진 신세계

앞서 방송된 8회 말미에서는 차세계가 신서리를 향해 “강가 단심, 너 누구야?”라고 묻는 장면이 등장해 두 사람의 전생 서사가 수면 위로 떠오를지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장면은 비오제이 브랜드 론칭 파티 현장. 블랙 드레스로 화려함을 더한 신서리와 턱시도로 단정함을 완성한 차세계는 마치 완벽한 커플처럼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평소와 달리 부드러워진 차세계의 눈빛이 미묘한 감정 변화를 암시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신서리의 ‘온도차’다. 한쪽에서는 핑거푸드를 씹으며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다가도, 곧바로 양손을 볼 옆에 붙이고 애교를 발사하는 모습으로 180도 변신한다.

이 애교의 향방은 차세계의 할아버지 차달수를 향한다. 손자며느리 후보를 이미 점찍어 둔 그를 흔들기 위해 “할아버디~”를 외치는 신서리의 전략이 본격 가동된 것. 예상 밖의 귀여움에 당황한 차달수의 반응까지 더해지며 웃음을 예고한다.

과연 신서리의 필살 애교가 굳게 닫힌 회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동시에 차세계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이 밝혀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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