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칠순' 어머니 치매 검사 동행…"위험 유전자 4배" 결과에 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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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칠순' 어머니 치매 검사 동행…"위험 유전자 4배" 결과에 철렁

엑스포츠뉴스 2026-06-05 12: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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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의 치매 검사 결과에 걱정을 드러냈다.

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 속 한혜진은 서울 본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등장했다.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했다고 밝힌 그는 어머니와 함께 치매 검사를 받는 날이라고 알렸다.

모델 한혜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은 다가오는 어머니의 칠순 선물로 검진을 예약했다며 "작년 생신 때부터 걱정하셨다. 요즘 기억력이 많이 감퇴한 거 같다고 좀 울먹거리면서 얘기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좀 무섭긴 하다. 저 같은 젊은 사람도 검진이나 검사가 무서운데, 엄마는 얼마나 무서울까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약 4시간에 걸쳐 검사를 마친 한혜진은 일주일 뒤 결과를 받았다.

먼저 어머니는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가 평균보다 4배 정도 높다는 결과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모델 한혜진, 어머니와 치매 검사

반면 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들은 모녀는 안도했다.

의사는 "치매 유전자가 좀 있어서 남들보다 고위험군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조기 검사를 받아 좋은 단계인 거 같다. 2년 뒤부터 주기적으로 뇌 건강검진을 권장드린다"고 조언했다.

이번 촬영에 대해 한혜진은 "쉬운 주제가 아니다 보니 며칠 동안 고민도 많고 걱정도 컸다"며 "하지만 건강을 위해 한 번쯤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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