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감독 "원작 우려 충분히 공감…조심스럽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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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감독 "원작 우려 충분히 공감…조심스럽게 제작했다"

이데일리 2026-06-05 11: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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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원작 웹툰의 논란들을 경계하며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


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종찬 감독,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홍종찬 감독은 웹툰 원작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원작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정제된 시선에서 조심스럽게, 좋은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작이 통쾌하고 시원한 이야기가 있다. 그걸 교권국을 통해 잘 표현을 하려고 했다. 현실의 이야기, 지금 있는 이야기,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처럼 하기 위해서 과장되거나, 강요하거나 이런 얘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져오려고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참교육’ 웹툰 원작은 학생 체벌, 성차별,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때문에 시리즈물로 제작이 확정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여러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창작 작품이 아닌,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을 한 것에 대해서는 “현실에서 벌어진 답답한 이야기는 뉴스를 통해 익히 접했던 이야기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교권보호국이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이 기관이 거침없이 해결해주고 피해자의 편에서 시선을 맞춰주고 손을 잡아주는 그 지점이 원작의 매력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 지점 때문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통해 삶의 다양한 국면에 직면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여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화두를 제시한 이남규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원하게 해결하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의 김무열과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 역의 이성민,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의 진기주, 교권보호국의 천재 사무관 봉근대 역의 표지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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